영종구,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출범 100일 앞두고 비전 공유

인천 중구, 주민설명회 통해 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 위한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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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종구 출범 D-100’ 미래 비전 주민 목소리 청취 나선 인천 중구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 100일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자치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중구 제2청 대강당에서 'D-100 내일을 준비하는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것.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구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종구 출범과 관련된 다양한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주민들은 영종구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중구는 그동안 영종구 홍보 부스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영종구의 내일 함께 그리는 희망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담아낸 것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민의 일상이 자부심이 되는 그날까지, 꿈을 잇는 영종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시작으로, 희망 로드맵은 총 4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한다.

주민들은 희망 로드맵 실현을 위해 복지 시설, 문화 체육 인프라, 종합병원,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제2공항철도 구축, KT 인천공항 연장 등 교통망 확충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한편, 구는 주민설명회에 이어 제2청사 이전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는 영종구 임시청사로의 이전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제2청 소재 9개 부서가 임시청사로 이전했고, 4월 중순부터는 1청사 소재 부서의 이전도 추진 중이다. 6월 말까지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종구 시대를 열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7월,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역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공항 경제권과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글로벌 미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종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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