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멕시코·페루서 323만 달러 수출 쾌거…중남미 시장 공략 결실

코트라와 협력, 5건의 수출 협약…글로벌 사우스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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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출상담회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멕시코와 페루를 잇따라 방문,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서 3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사우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손잡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 사전 기획형 마케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7개 기업을 선발,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멕시코시티에서 경향산업이 100만 달러, 봉강친환경이 1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페루 리마에서는 경향산업이 200만 달러, 벡터네이트 10만 달러, 봉강친환경 3만 달러의 협약이 성사됐다.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이다.

고려오트론, 대륙식품, 녹차원, 서광식품 등도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추가 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멕시코는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페루는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한국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연계, 바이어 관리, 후속 상담 등 사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동 정세 불안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남미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 지역”이라며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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