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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시가 2026년 상반기 벽화 사업을 시작으로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시는 노후화된 도로변 옹벽, 보행 공간, 관문 시설 등을 정비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해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도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벽화 조성, 광장 정비, 관문 조형물 설치 및 경관 시설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장유지역과 흥동지역 3개소에서 벽화 경관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장유병원사거리 도로변 벽화설치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삼문동 장유병원사거리 일원 도로변 옹벽 110m 구간에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장유의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으로 벽화와 모자이크 타일을 설치하여 삭막한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운전자 시야에 방해되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간접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연출한다.
내덕동 바위공원 일원 옹벽 벽화사업과 흥동 17-1번지 일원 옹벽 벽화사업 또한 노후된 옹벽을 활용해 지역의 특성과 이야기를 반영한 벽화를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경관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설계와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사업을 상반기 중 착공해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을 통해 디자인과 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김해의 정체성을 담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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