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금신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50억 투입해 악취 해결

2028년까지 축사 정비, 주차장 및 공원 조성…정주 여건 개선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괴산군, ‘2026년 청안면 금신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지구 선정 (괴산군 제공)



[PEDIEN] 괴산군이 청안면 금신리 일대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금신지구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금신리는 면 소재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지만, 인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괴산군은 금신리를 우선 정비 지역으로 정하고,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난개발된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시설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민 쉼터나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괴산군은 2028년까지 금신리 일대의 기존 축사 4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에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주말농장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동 주차장, 그리고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촌의 난개발을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연풍 신풍 사리 감물 상미전 청안 조천 사리 하도 지구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신지구 추가 선정으로 군 전체의 난개발 해소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