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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대덕구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는 오는 26일과 30일, '내 마음을 심어요'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어린이 감정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세부터 8세까지의 어린이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화분 만들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색깔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화분을 꾸미고, 직접 흙을 담아 식물을 심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이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버려지는 카카오 껍질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놀라운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배움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완성된 화분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또래 아이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도 할 수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카카오 껍질과 같은 생활 속 자원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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