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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광군이 만원주택 사업 부지 매입 관련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군은 해당 부지 매입이 지난해 영광군의회 협의와 감정평가를 거쳐 올해 1월 완료됐으며, 모든 과정이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만원주택 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부지 확보가 필수적이다. 가로 75m, 세로 52m 이상의 부지 여건을 갖춰야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사유지를 매입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사업 부지는 전체 7496㎡ 중 6007.1㎡가 기존 군 소유지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나머지 사유지 1필지만 추가 확보하면 사업 추진 및 공모신청이 가능하다고 판단, 해당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군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사업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영광군은 부지 매입을 담당하고 주택 건설 및 운영은 전라남도가 맡는다.
전라남도는 영광읍 녹사리 일원에 약 142억원을 투입, 공동주택 5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보증금 없이 월 1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최소한의 부지 매입이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향후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부지가 필요할 경우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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