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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제44회 전남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극단 뭉치들이 '만선'이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극단 뭉치들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린 전남연극제는 '삶이 있는 연극'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진, 무안, 광양, 여수, 목포, 해남 등 전남 7개 지역 대표 극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극단 뭉치들의 '만선'은 독보적인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순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생태 도시를 넘어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국연극협회 순천시지부 관계자는 “지역 연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결과가 전남 대표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순천 연극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연극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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