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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7343억 원을 편성해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7139억 원에서 204억 원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은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읍면 소통 간담회, 주민 건의 사업, 군의회 현장 의정활동 건의사항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됐다.
특히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과 시급한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 재해 위험 요인 제거 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 사업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읍면 소통 간담회 건의 사업 예산으로 27억 5천 5백만 원이 투입된다. 하이면 두수마을 지방상수도 확장, 동해체육공원 편의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 사업 등이 포함된다. 4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읍면 건의 사업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 사업 예산으로 43억 8천 8백만 원이 반영됐다. 경로당 개보수, 용당저류지 조성, 곡용마을 공동주차장 조성 등 80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현안 사업 예산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비 1억 원, 친환경 농어촌버스 구입비 3억 2천 5백만 원 등이 책정됐다. 자란도 선박 운항 승객 편의 시설에는 2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도민연금 확대를 위한 부담금과 하일복지문화센터 직영에 따른 운영비 등 당면 현안 사업에는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고성군의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동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시급한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경 예산이 고성군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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