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편의점 '빛나는 등대' 삼아 아동학대 감시망 강화

24시간 운영 편의점 활용, 학대 의심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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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동시, 편의점 활용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편의점과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3월 19일부터 이틀간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을 '지역 밀착형 아동 보호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동시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활용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편의점을 직접 방문하여 점주와 근무자에게 아동학대 의심 징후와 신고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안동시는 편의점 근무자들에게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 상처나 멍 자국, 보호자 없이 늦은 시간까지 혼자 배회하는 아동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편의점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빛나는 등대’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편의점 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파수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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