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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남동발전의 KOEN Together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에너지 안심 동행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 2700만원 규모의 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에너지 취약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이 직접 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 운영을 핵심으로 한다. 시비 부담 없이 전액 공모 사업비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을 복지 수혜 대상에서 지역사회를 돕는 주체로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는 사업 참여가 가능한 성인 장애인으로 구성되며, 에너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장애인들은 사회 참여 기회를 얻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활동비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 대상 가구에는 LED 조명 교체,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설치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활 중심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방향에 부합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사업 기간 동안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 운영과 에너지 취약 장애인 가구 지원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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