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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양군의회가 5일간의 제312회 임시회를 마치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이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특히 이번에 통과된 안건 중에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양군의회는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8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여기에는 우승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양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도 포함됐다.
또한 영양군수가 제출한 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영양군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도 함께 처리됐다.
장수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산불 피해 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한정된 재원 내에서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건전한 재정 운영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경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진단 결과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사실이 지적됐다.
김귀임 의원과 장수상 의원은 고추유통공사의 경영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3년 연속 최하위 평가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영개선 명령이 형식적인 조치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성과관리체계 정비와 ERP 도입 등 주요 개선 과제가 실제 경영 효율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지속적인 점검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범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제9대 영양군의회가 군민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의정활동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더욱 살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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