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바이오산업 육성 팔 걷어…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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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순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화순군 제공)



[PEDIEN] 전남 화순군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화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특화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순군 내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본사, 지사, 공장, 혹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중소기업이다. 의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천연물, 식품소재, 미생물 등 바이오산업 전후방 분야 기업이 해당한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프로그램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제품 고도화, 판로 개척 등 전주기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구성됐다. 신규사업 과제 기획, 기술 지도 및 컨설팅, 지식재산권 창출, 시험 분석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판로 개척, 생산성 향상, 외국인 인력 채용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화순군은 AI 및 첨단제조 기반 생산성 향상 지원과 지역특화형 비자를 활용한 외국인 인력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약 6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진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바이오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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