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촌, 미래를 논하다… 어촌지도자 한자리에

수산질병센터,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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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어촌 리더들과 ‘충남 수산업 미래’ 논의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질병센터가 도내 어촌계장 및 우수 지도자 130여 명과 함께 2026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국제 수산 환경에 대응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강연에서는 자유무역협정 수산 분야 국내 보완 대책 및 대응 전략, 공감 리더십과 현장 갈등 조정의 미학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촌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어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어구보증금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어구보증금관리센터 6개 시군 확대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어촌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변화된 시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강종순 수산질병센터장은 “충남 수산업의 혁신은 어촌 현장 리더의 변화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도 정책과 연구 과제에 반영, 누구나 살고 싶은 경쟁력 있는 충남 어촌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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