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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나주시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9일, 보건소 다목적 강당은 암 환자와 그 가족 30여 명의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식용 레몬나무 화분 심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건강 정보는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선물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건강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여,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은 큰 호응을 얻었다.
레몬나무 화분 심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시간이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나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나주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암 경험자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3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에서 받는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서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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