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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가 고용노동부의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전국 27개 자치단체 중 충청북도에서 청주시, 제천시, 보은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총 사업비는 1억 8천만원 규모다.
청주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존 1호점 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쉼터를 조성, 이용 편의성과 휴식 환경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천시는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보은군은 배달노동자에게 계절 보호용품을 지원하여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한 결과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취약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여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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