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해빙기 맞아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38년 경과 건축물 10개 동 대상, 지반 침하 및 균열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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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해빙기 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준공 후 38년이 지난 노후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지반 침하나 균열 발생 가능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해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채소동, 과일동, 수산동 등 건축물 10개 동을 대상으로 한다. 동결과 융해 작용으로 인한 구조물 변형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전기, 가스 및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성이 높은 부분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시장 내 입주 업체와 이용객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도매시장관리과장은 “해빙기는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나기 쉬운 시기이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보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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