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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 창소3리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7일, 창소3리 마을회관에서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회' 창립식과 첫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개발위원장 등 마을 임원 15명이 주민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한대식 이장이 선출됐다.
주민협의회는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산군과의 협의 사항을 결정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는다.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는 총 99억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창소리 67-22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된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에 따라 임시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중 창소3리에 현장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전문가를 파견하여 주민협의회 운영과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협의회 구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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