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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옥천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2026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점이 멀리 떨어진 마을을 중심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농가들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덜고, 자가 정비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회수리교육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총 90회에 걸쳐 농업기계 정비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농업기계공작실에서 내방 수리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자가 점검 및 정비 실습이 이뤄진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기술 교육도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3460여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수리 시 발생하는 소모성 부품 대금 중 농업기계 1대당 1만원 이하의 금액은 전액 공제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실비를 받는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지연을 최소화하고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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