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들지웰어린이집, '만원의 행복' 나눔으로 보호아동 자립 돕는다

물놀이 캠프와 동지 축제 수익금 100만원 기탁…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울림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한들지웰어린이집, 보호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국공립 한들지웰어린이집이 보호대상 아동의 자립을 위해 써달라며 학부모 후원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특히 여름 가족 물놀이 캠프 '만원의 행복' 행사에서 피자 판매 수익과 동지 축제 커피 후원 수익금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김미정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 활동을 넘어 직접 참여한 행사 수익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금액의 크기를 떠나 '우리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보호시설에 지정 기탁돼 보호대상 아동의 생활 안정과 자립 준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보호대상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마음, 가족'을 운영,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돕고 있다. 더불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Only 온' 사업을 통해 진로, 생활 자립 등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