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남일초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아동 비만 예방 힘쓴다

초등학생 대상 식습관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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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일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시작,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돕는다.

상당보건소는 18일, 남일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 비만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학생 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늘고, 당류 음료 섭취가 증가하는 반면, 채소 섭취와 신체활동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동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상당보건소는 2022년부터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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