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30주년 기념 연찬회, 경주서 성황리에 개최

6개국 52개 지방정부 및 기관 참여, 동북아 협력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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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도청



[PEDIEN]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 30주년 기념 연찬회를 경주에서 개최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52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는 동북아 지방 정부 간의 협력 확대와 지방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 처음 출범한 경주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회원정부 대표단을 맞이하며 동북아 지방정부 간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1996년 경상북도의 주도로 창립된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은 현재 9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지방정부 협력 기구로 성장했다.

경상북도는 2005년 포항에 상설 사무국을 유치하며 동북아 지방외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숙 전 주유엔대사의 기념 연설이 진행됐다. 사무국 업무 보고와 회원정부별 정책 발표, 일대일 교류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북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잇는 협력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금희 부지사는 “경상북도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의 창립 회원정부로서 지난 30년간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의 여정을 함께해 온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회원정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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