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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기계 실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6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농기계 사용 증가에 발맞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 대상은 총 200명이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실습에 할애해 농가 활용도가 높은 기계를 직접 다루는 기회를 제공, 숙련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 100명씩 교육생을 선발한다. 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활용법과 소형 기계 정비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태안군은 농촌 인력 구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의실에서, 실습 교육은 농기계 종합교육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기계 사고는 주로 사용 미숙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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