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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도내 대학의 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지원 체계를 재정비한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17일부터 이틀간 도내 RISE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이 수행한 개별 과제의 실적보다는 대학의 RISE 사업 비전, 목표,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 단위의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남 RISE의 핵심 과제인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 특성화 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도, 사업비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충남도는 5월 중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하고, 6월 중 충청남도 RISE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액을 조정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환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참여 대학과 평가 추진 계획 절차를 공유하고, 자체평가 운영 계획, 성과보고서 작성 지침, 핵심성과지표 정의, 성과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RISE 사업은 대학의 혁신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고등교육 체계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형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5월 충남 RISE 기본계획에 따라 공모를 통해 충남형 계약학과, 지역 현안 해결 등 17개 과제를 수행할 22개 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충남도는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학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덧붙여 교육부가 실시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평가와 지역별 재정 여건을 고려한 지방비 분담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포함해 1차년도 사업비로 총 1579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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