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착착'…서부권 소아 야간진료 숨통

전남 서부권 소아 의료 공백 해소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인근 시군 연합 운영도 추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목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차질 없이 추진



[PEDIEN] 목포시가 소아 환자의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목포시에는 7개의 소아 진료기관이 있지만, 평일 야간이나 주말 진료는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남도, 무안군과 함께 서부권 소아 야간 휴일 진료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공감대를 넓혀왔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야간 근무 인력 확보의 어려움, 운영비 부담, 낮은 수가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정부 운영지침 개선, 인력 확보, 운영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특히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안정적인 소아 야간 휴일 진료체계 구축과 재정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시군과의 연합 운영이 가능하도록 운영지침이 개정되면서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시는 참여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목포-무안 지역 간 연합 운영 방식과 운영시간 탄력 조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서부권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간 휴일 소아 진료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