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충북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 입학식 열어

유기농업 확산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초보 농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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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북농업기술원이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충북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 입학식을 18일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충북유기농업대학은 도내 유기농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6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유기농 전환을 희망하는 초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초 기술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맞춤형 컨설팅, 현장 견학을 결합한 실용 강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초보자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입학식 후 '유기농업 토양관리와 흙토람 활용' 강의를 시작으로 유기농업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습득한다. 토종 종자, 기초 작물 생리 이해,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을 배운다.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토양 관리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대응 전략'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초보 농업인들의 연착륙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전종옥 소장은 “유기농업은 기후 변화 시대의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기초부터 탄탄한 실무 교육을 통해 충북 유기농업의 토대를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은 괴산군 소재 유기농업연구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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