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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공유주방을 운영하며 농업 혁신에 나섰다. 대양 농산물가공센터는 2026년 1월 공유주방 운영업 등록을 마치고, 가공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개방형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주방 운영은 소규모 농가도 부담 없이 가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업 참여층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식품가공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획, 포장, 가공기술, 인허가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산물 가공은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합천 농업의 체질을 바꾸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공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 농산물 가공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과 지역 소멸 대응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생산 중심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이 결합된 산업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합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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