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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군 감천면 한천사의 원산 스님이 10년째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산 스님의 선행은 감천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산 스님은 매년 겨울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3월 감천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 것이다.
원산 스님의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감천초등학교 학생 모두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러한 꾸준한 후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스님은 밝혔다.
원산 스님은 “한천사는 오랜 세월 감천면민과 함께 해 온 천년고찰”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석기 감천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탁하신 성금과 장학금이 스님의 고귀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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