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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송문화관광재단이 4월 한 달간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로 '전통 발효음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진행되며, 청송의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좋은 기회다.
이번 체험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송의 제철 식재료와 옹기, 한지 등 전통 공예품이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의 문화 자산을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발효의 원리를 배우고 전통 음식의 가치를 이해하며, 청송의 정체성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맥꾸룸 대맥장 명인인 성명례 명인과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2kg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청송 옹기에 담고, 청송 한지에 소망을 적어 포장하는 특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고추장 닭불고기와 고추장찌개를 직접 만들어보며, 발효음식이 식탁에서 어떻게 확장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남관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회차당 18명을 모집한다. 참가 기회를 넓히기 위해 중복 신청은 제한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 2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만의 특별한 문화 체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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