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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이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돕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제조형 공유 주방' 사용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되면 1개월 이내에 식품제조가공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정은 서면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사업성, 기술력, 수행 능력, 적합성, 전문성 등을 평가하며, 60점 이상을 획득한 신청자를 선발한다. 청년 농업인에게는 가점 5점이 주어진다.
신청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가공 관련 교육 이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관련 자격증, 수상 실적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0일 보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용계약 체결이 진행되며,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영업 등록 절차가 이어진다.
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연면적 477.19㎡ 규모의 제조 시설이다. 전처리실, 습식·건식 가공실, 분쇄착유실, 아이스크림 가공실 등 다양한 시설과 68종 92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공유주방운영업 및 축산물가공업 영업 등록과 HACCP 인증, 품목제조보고를 완료하여 안전하고 전문적인 가공품 생산 환경을 제공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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