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봄꽃 만개와 함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논개제, 야간 관광, 원도심 인센티브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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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화관광국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진주시는 진주 논개제를 비롯해 실경 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 공연, 공군교육사령부 부대 개방 행사, 리버나이트 진주 야간 관광 콘텐츠, 원도심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의 대표 봄 축제인 '진주 논개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논개제는 진주 고유의 교방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다.

헌다례, 신위순행, 개제 선언, 의암별제 등 전통 의례 행사와 교방 문화 및 의상 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026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남강 의암과 수상 무대를 배경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공연된다. 논개제 기간에는 연휴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전문 배우와 시민 배우 110여 명이 출연하는 이 공연은 웅장한 무대 연출로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오는 28일 '공군교육사령부 부대 개방 행사'를 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대를 개방해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30분간 펼쳐진다. 스카이 블룸 공연, 버스킹, 군악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리버나이트 진주' 브랜드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진주 논개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 '봄맞이 별빛 뮤직 살롱'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촉석루 특별전, 진주를 빚다'가 열린다. 박생광, 이성자 화백 등 진주 출신 거장들의 작품 30여 점을 통해 촉석루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원도심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다른 지역 거주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진주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겨울철 휴장을 마친 '김시민호'는 운항을 재개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친환경 전기 동력선인 '김시민 2호'가 우선 운항되며, 4월부터는 '김시민 1호'도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탑승객들은 남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진주성 서장대 아래 남강 변에 위치한 '남강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으로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역 산업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진주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는 '딸기 품은 청동기 벚꽃 페스타'를 개최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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