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순천척병원·광주보훈병원과 손잡고 퇴원환자 돌봄 강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65세 이상 노인 및 중증장애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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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순천척병원 광주보훈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약 체결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순천척병원, 광주보훈병원과 손을 잡고 퇴원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여수시는 지난 13일, 두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의료와 요양을 융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 중 퇴원 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3월 13일부터 2026년까지,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부터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주거 지원까지, 퇴원 환자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순천척병원 관계자는 "퇴원 환자들이 여수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광주보훈병원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퇴원환자들이 여수로 돌아와 가정에서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여수시는 현재 여수전남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제일병원, 좌수영요양병원, 여수애양병원에 이어 순천척병원과 광주보훈병원까지 총 7개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병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퇴원 후 마땅히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재입원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자택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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