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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가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2026년 3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공용차량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0년 11건에서 2024년 73건으로 급증했다. 2020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255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 피해와 함께 98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훈련은 초기 화재 진압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년 도입된 장비를 이용해 전기차 화재 발생 원인 교육, 질식소화포 및 하부 물살포기 사용법 교육,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숙달 훈련을 반복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반복 실습에 중점을 뒀다. 안성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용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계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용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하게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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