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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전략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학생 20명은 삼현과 한국전기연구원을 잇따라 방문하여 스마트 제조 공정과 첨단 전기 기술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삼현을 방문, 미래 모빌리티 및 방산 로봇 분야의 스마트 제조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직무 특성을 파악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KERI OPEN DAY'에 참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기공업 및 미래 에너지 분야의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첨단 전기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산업 현장을 직접 보니 매우 인상 깊었다"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길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비전을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인재들이 창원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지역 인재들이 창원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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