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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체장애인협회와 손잡고 장애인 정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3월 18일, 엘리시안강촌에서 열린 정책 제안 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이필용 도 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6대 정책을 제안했다. 핵심 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고령 장애인 쉼터 설치,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편의시설모니터링 직종'을 신설하고, 고령 지체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강원도에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종합상담실장 및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수당 현실화 등도 주요 제안에 포함됐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장애인복지관 전면 재건축, 장애인 예산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1700억원이었던 장애인 예산을 현재 24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 점을 강조한 것이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제안해주신 정책들은 현장의 가려운 부분을 짚어준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장애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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