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 입국… 본격 영농철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2026년까지 987명 추가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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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안군, 필리핀(MOU) 계절근로자 83명 단체 입국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을 맞이했다.

이들은 3월 18일 입국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주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진안군은 이번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농촌 인력 부족 현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진안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지난 1월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성실근로자 및 재입국 근로자들로 구성됐다.

농가주들은 이들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보험 가입 등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후 근로자들은 각 농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영농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2026년까지 255농가에 총 987명의 계절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746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41명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 수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필리핀 현지에서 최종 면접을 통과한 우수한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입국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일해 진안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또한 “앞으로도 농가들의 규모와 작목별 특성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춤형으로 공급하여 진안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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