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민이 직접 영화 만드는 '크랭크 인 고흥' 2기 참여자 모집

만 19세 이상 고흥군민 대상, 시나리오부터 촬영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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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군, 주민이 직접 만드는 단편영화 ‘크랭크 인 고흥’ 참여자 모집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크랭크 인 고흥'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연기, 촬영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흥군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고흥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고흥군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2기 과정은 지난해 1기 수강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2편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나리오 및 연기 교육 횟수를 대폭 늘렸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특별 강연, 소재 발굴, 시나리오 및 콘티 작성법, 연기 기초 및 심화 교육, 팀별 현장 촬영 및 후반 작업, 단편영화 시사회 등 총 15회로 구성됐다.

특히 첫 회차인 4월 9일에는 드라마 '카지노'와 '파인: 촌뜨기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홍기준이 강사로 나선다. 홍기준 배우는 실제 촬영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깊이 있는 연기론을 전수하며 참여자들의 예술적 열정을 고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고흥군 거주 또는 거소자 20명이며,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고흥 꿈꾸는예술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꿈꾸는예술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권지애 고흥군문화도시센터장은 “최근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화제가 되듯 우리 고흥에도 영화 같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며 “주민들의 시선으로 빚어낸 이야기가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의 문화적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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