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딸기 축제, 21일 개막…달콤한 유혹

국내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딸기 향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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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밀양시, 봄 향기 가득한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삼랑진읍 검세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딸기 재배의 시작점인 삼랑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밀양 딸기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은 1943년 삼랑진에서 처음으로 딸기 재배가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딸기 시배지 역사 전시를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 농산물 직거래 판매,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밀양딸기 1943' 시배지 역사 전시관은 삼랑진 딸기 재배의 역사와 밀양 딸기 품종을 소개한다. 캐릭터 '딸기야미' 포토존과 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딸기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딸기 떡메치기와 딸기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밀양 딸기 직거래 판매 부스에서는 신선한 딸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딸기떡, 딸기잼, 딸기라떼, 딸기와인 등 다양한 가공품과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축제 첫날에는 삼랑진 주민자치 공연과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트로트클라쓰' 방송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주민 노래자랑 본선이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밀양 딸기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달콤한 밀양 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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