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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청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전동화 개조 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2차 추가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산청군은 노후 엔진을 최신 엔진으로 교체하거나 전기식으로 개조하는 방식으로 오염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신청 기간 동안 엔진 교체 14대, 전동화 개조 1대 등 총 15대 규모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적용받은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Tier-3 이상 엔진으로 교체 완료할 경우, 차량 종류에 따라 약 9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노후 경유 건설기계를 전기 건설기계로 개조하는 사업이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장치별 1500만원에서 3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자부담은 없다.
신청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31일까지 산청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위생과에 문의해도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는 작업 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용 부담 없이 엔진을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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