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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주시가 지난 17일 동부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 시간, 어린이들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40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과 보행자 우선 통행 등 안전 운전을 촉구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를 비롯한 영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현재 관내 1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지킴이 32명을 배치,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과 교통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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