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고유가에 농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검토…농가 부담 덜까

국제유가 급등에 시름 깊어진 농가…춘천시, 발 빠른 지원 대책 모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가 고유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

중동발 전쟁 위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춘천시는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면세유류 구입 시 리터당 150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등이다. 지원금은 매년 12월에 지급된다.

최근 기름값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춘천시는 현행 리터당 150원의 지원 단가를 높이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추가 예산은 시비를 증액하여 마련하고,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국 소장단 회의에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세유 지원금 추가 지원을 지시했다. 육 시장은 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면세유 지원은 농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한 후, 면세유 구입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실적에 따라 최소 50리터에서 최대 1만 6500리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춘천시의 발 빠른 대처가 고유가 시대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