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배나무 월동 병해충 방제 총력…고품질 나주 배 생산 ‘사활’

석회유황합제 활용, 3월 중순 발아기 집중 살포…병해충 피해 최소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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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나주시, 배나무 동계 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 (나주시 제공)



[PEDIEN]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겨울철 배나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나주시는 배 재배 농가에 석회유황합제를 활용한 동계 방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휴면기는 배나무 병해충 밀도를 낮추는 중요한 시기다. 가지와 줄기 틈, 나무껍질 속에 숨어있는 해충과 병원균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나주시는 이를 위해 석회유황합제를 활용한 동계 방제를 권장한다. 석회유황합제는 깍지벌레, 응애 등 주요 병해충과 월동 병원균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제다.

특히 꽃눈의 인편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발아기 무렵에 살포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나주시는 3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발아기 무렵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약제 살포 시에는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기온이 영상 5도 이상이고 바람이 약한 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약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살포한 기계유유제와는 최소 20일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 전 동제 약제는 석회유황합제 살포 후 최소 1주일 이후에 살포해야 한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과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동계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한 해 배 농사의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적기 방제를 통해 고품질 나주 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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