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감마을 풍물단 '소리노리', 상동 매화축제서 흥겨움 선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탄생, 지역 문화 공동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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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해시 대감마을 풍물동아리 ‘소리노리’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상동면 대감마을 풍물동아리 '소리노리'가 지난 14일 상동강변 매화축제에 참가해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의 결실로 탄생한 '소리노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감마을은 2019년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 백파선 광장을 조성하며 문화 향유 공간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대감 다목적지원센터를 조성, 주민 문화 및 복지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마을은 백파선 광장과 다목적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동아리 강사 육성, 요리 교실, 문화 나눔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4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풍물 동아리 '소리노리'가 결성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소리노리' 단원들은 매주 월요일 다목적지원센터에 모여 장구 연습에 매진한다. 2024년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장구를 배우기 시작,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김해시 행복농촌한마당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풍물 실력을 더욱 향상, 마을 대표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소리노리'는 정월대보름 행사, 행복농촌한마당축제 특별공연, 다목적지원센터 준공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허월숙 소리노리 단장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농촌 마을이지만, 마을만들기사업과 김해시의 지원 덕분에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며 마을에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리노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감마을은 다목적지원센터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공간을 확보했다. 문화 복지 공동체 육성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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