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글로벌봉사단, 사랑의 반찬으로 따뜻한 봄 선사

결혼이민자 봉사단, 다문화가정에 밑반찬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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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주시글로벌봉사단, ‘사랑의 반찬’ 으로 따뜻한 봄기운 전해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글로벌봉사단이 지난 3월 14일, 농촌문화센터 조리실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봄 기운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6년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2회, 총 10회에 걸쳐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첫 봉사에서 단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돼지고기 제육볶음, 어묵채소볶음, 봄동겉절이 등 4가지 밑반찬 30인분을 손수 만들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반찬은 지역 내 한부모,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가정 13가구에 전달되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가정들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되었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봉사단의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단의 모습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16년 5월에 출범한 여주시글로벌봉사단은 현재 54명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다문화 복지서비스 홍보, 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자원봉사 참여 등 여주시의 일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반찬이 다문화가정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여주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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