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최대 4천만원

관내 중소·중견기업 대상, 2026년 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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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청군, 2026년 외국인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6년 외국인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숙련 인력의 안정적인 근무와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 내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의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벽지, 바닥재, 타일, 욕조 등 소규모 수선은 물론 전기, 배관, 주방, 화장실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시설 개선을 포함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 관내에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기숙사, 숙소, 주택, 아파트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허가 건물,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가건물은 제외된다. 최근 1년 이내 동종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기업 역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당 최대 4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보조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총 4개소를 지원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산청군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담당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경쟁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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