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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광양읍사무소에서 2026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복지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10개의 특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동네 햇살지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위험 가구와 일촌을 맺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도 확대 개편된다. '장수어르신 생신 차려드리기'는 '독거어르신 기본 행복 돌봄' 사업으로 확장되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한마음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 식사 영양 관리, 정서적 지원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전반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읍감동지기대 감동클린하우스 후원업체 나눔가게 현판 전달, 행복1번지 취약계층 이불 빨래 데이,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온기나눔 식품꾸러미 지원 등 8개의 기존 사업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송근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단체가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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