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동 수출 피해 기업에 최대 3억원 융자 지원

중동 정세 불안에 경영난 겪는 기업 대상… 이자 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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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 서구, 중동 수출 피해 기업 융자지원 확대.. 기업 경영안전 지원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 지원을 확대한다. 3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지원은 기업들의 경영 안전을 돕기 위한 조치다.

서구는 매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는 총 250억원 규모로 일반 자금 170억원, 재해 자금 8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재해 자금 80억원은 기존의 재해 피해 기업뿐 아니라 중동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피해 기업에도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해 자금은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한 것"이라며 "중동 수출 피해 기업 역시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융자 대상은 서구에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중동 수출 피해 기업 중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리 중 연 3.0%를 서구에서 보전해 준다.

서구는 이번 융자 지원 외에도 중동 수출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판로 개척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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