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상품권, 4월부터 운영 방식 일부 변경…할인율 10% 유지

급증하는 수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시민 형평성 확보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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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할인율 10%, 1인당 월 구매 한도 30만원으로 조정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운영 정책을 일부 변경한다.

이는 상품권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정으로 할인율은 10%로 유지되지만,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줄어든다.

카드형 상품권은 광주은행 앱 또는 영업점에서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CHAK 앱을 통해 월 1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이미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판매가 중단된다. 목포시는 이용자 간 혜택 편중을 막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 자동충전 기능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자동충전 기능은 일부 이용자에게 혜택이 집중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자동 충전 이용자 외 다른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된다는 형평성 문제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자동충전 이용자도 직접 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 충전은 매월 1일 0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방식 조정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시민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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