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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9일'여성 분야'맞춤형 정책 묶음 공개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이 곧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순차 발표하는 가운데, 청년 분야에 이어 여성 분야 종합 대책을 내놨다.울산시는 3월 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여성 분야 정책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안전 출산 돌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감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여성이 일하며 머물고 싶은 '공감도시'조성을 목표로 일과 경력, 안전은 물론 출산과 돌봄 등 전 과정을 아울러 여성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여성의 성장과 역량을 뒷받침하는 지원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여성 창업 통합 지원'사업을 통해 선배 여성 창업가와의 1대1 지도, 인공지능 창업 실험실 운영, 금융 연계 지원을 묶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홍보도 연계 지원한다.또 '인공지능 디지털 여성 일자리 박람회'와 '취 창업구역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정례화해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여성친화기업 '인공지능 디지털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과 근무환경 개선을 뒷받침한다.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협력해 여성 선호 전공을 확대하고 전공 연계형 직무교육과 학점 인정 기반을 마련해 교육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여성안심순찰대'를 운영하고 '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해 늦은 밤 귀갓길의 안전을 강화한다.'공중화장실 안심환경 구축'사업으로 비상벨과 불법촬영 탐지체계가 미설치된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해 일상 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출산 돌봄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지원이 확대된다.'난임부부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난임 시술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한방 치료비와 난자 정자 동결 보존 비용도 지원한다.'맘든든 동행사업'을 통해 임신부부 백일해 예방접종,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다태아 의료비 최대 500만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맘편한 울산형 3대 산후조리사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한다.울산시는 이번 여성 정책을 통해 여성이 삶의 균형을 이루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의 삶이 안정될 때 도시의 미래도 함께 성장한다"라며 "여성이 일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오는 3월 16일에는 다음 회차로 어르신의 삶이 편안하고 노후는 건강한 '평생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정책 묶음을 공개할 예정이다. -
광산구, 감자서포터즈 4기 모집
광주 광산구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활동을 함께할 '2026 광산구 감자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감자서포터즈'는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는 청년 참여형 홍보단이다.홍보단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누리소통망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누리소통망을 운영하고 기간 동안 열심히 수행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19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홍보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활동, 감염병 예방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된다.홍보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현장 실습, 연간 활동 일정 수립 등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활동 종료 시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홍보단 시상 등 혜택을 제공한다.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홍보단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광주 남구, 소상공인 위한 '3종 세트' 지원한다
광주 남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 차원에서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8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는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자금 46억원을 포함한 3종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9일 남구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한 3종 세트는 특례 보증 및 희망 대출을 통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과 대출금 이자 지원,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먼저 긴급 경영자금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6억원 규모의 금융자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달 광주은행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다가오는 12일에는 관내 새마을금고 5곳 및 신용협동조합 7곳과 각각 희망 대출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금융기관별 지원 규모는 광주은행 24억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11억원, 신용협동조합 11억원이다.광주은행에서는 현재 업체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및 신용협동조합에서는 오는 4월과 5월부터 업체별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제공한다.이와 함께 남구는 구청 예산을 투입해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빌릴 때 발생하는 대출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광주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은 금리 4%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과 보증 수수료 0.7%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 희망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금리 4.5%에 해당하는 이자를 구청에서 제공한다.이밖에 남구는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체 카드 매출액의 0.4%를 카드 수수료로 지급한다.지난해 기준으로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다.해당 분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하므로 조기에 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 안내받을 수 있다.남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인 만큼 구청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지역화폐인 남구 동행카드를 8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상반기 40억원은 지난 1월 26일에 발행해 닷새 만에 완판됐으며 하반기 40억원은 추석을 앞두고 발행할 예정이다. -
고향사랑기부 '럭키 텐텐텐' 이벤트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 이벤트 '럭키 텐텐텐'을 3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기부가 저조한 연초에 참여를 활성화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 흐름을 분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 공식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광주 동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누적 기부 순서 기준으로 10번째, 20번째, 30번째 등 매 10번째 기부자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하며 최대 3000번째 기부자까지 총 3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당첨자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는 별도로 한우, 삼겹살 목살, 양념돼지갈비, 포기김치, 구운 보리굴비, 참기름 등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이벤트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 안내하고 고향사랑e음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문화 복지 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지역 문화유산 보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반려동물 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연초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재미와 혜택을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을 응원하고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구청장협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에 자치구 재정권 질의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에게 '자치구 재정권 강화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하고 통합특별시장으로서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이달 12일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2026년 7월 1일 출범 예정인 대한민국 제1호 통합특별시가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치구가 실질적인 기초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정 행정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특히 자치구가 높은 인구밀도와 행정수요를 감당하고 있음에도 취약한 세입 구조와 불균형적인 세출 구조로 인해 자치권이 제약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이번 질의서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다.첫째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자치구에 대해 보통교부세 수준의 재정 지원을 약속할 의사가 있는지, 있다면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며 둘째는 정부의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에 대한 예비후보자의 입장과, 관련 제도화를 위해 통합특별시장으로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에 대한 사항이다.협의회는 현재 시 군에는 국가 보통교부세가 직접 교부되고 있으나, 자치구는 그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자치구에 대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제기했다.아울러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더라도 자치구 재정 기반이 강화되지 않으면 통합 효과와 지방분권 성과를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협의회는 예비후보자들의 답변을 바탕으로 자치구 재정권 강화와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통합특별시와 자치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정 행정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2026년 아동정책 본격 점검 수립 나선다
광주 동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아동정책 계획 수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관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구 아동복지 정책의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총괄적으로 검토하며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올해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아이가 그리는 세상, 동구가 펼치는 희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핵심 목표와 16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주요 추진 방향은 틈새 없는 공공 돌봄 및 보육 기반의 질적 고도화 창의적 놀 권리 보장 및 아동 친화 인프라 확충 소외 없는 맞춤형 보호 및 자립 지원 강화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아동 권리 주도성 확산 등이다.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그동안 다양한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아동정책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동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 사업을 보완 구체화해 올해 아동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곧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믿음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북구, 봄철 산불 방지 종합 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에 빈틈없이 대비한다.9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추진된다.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취약지 집중 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먼저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원활한 유관기관 협조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청명 한식, 어린이날 등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불꽃이나 연기가 발생하면 즉각 반응하는 '열화상 지능형 CCTV'9대를 24시간 운영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또한 산림재난대응단 19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조가 권역별 순찰을 실시해 초동 진화태세를 갖춘다.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해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진화 자원을 상호 지원하는 등 공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 외식하세요
광주광역시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기준을 갖춘 음식점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 안전관리 기준이 담겼다.이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들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가능하다.업소 출입구에는 표지판 등으로 반려동물 출입가능 업소 여부를 안내해야 한다.전체 음식점 카페 등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는 음식점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지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이 제도는 식약처가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2년간 규제 유예 시범사업으로 운영,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 안전수준 개선과 업계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뒤 올해 3월1일부터 시행했다.광주시는 오는 10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 설명회’를 개최해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 위생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고 영업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광주시는 또 지난 1월부터 식약처가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영업신고 세부 절차와 위생안전 기준 등을 담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 매뉴얼’을 관련 업종별 협회와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영업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 매뉴얼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알림 교육 ’교육 홍보자료실 ’교육자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홍보 동영상 QR 코드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가 처음 시작되는 만큼, 영업자와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관리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계약 일상 컨설팅 감사 사례집' 발간
광주광역시는 행정업무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일상감사 사전컨설팅 감사 사례집’을 발간, 9일 전 부서와 관계기관에 배포했다.최근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고 재정 규모가 확대되면서 계약의 적정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광주시는 이에 감사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마련했다.계약심사 분야는 원가 산정 적정성 검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공사 용역 물품 분야별로 반복되는 오류 유형과 주요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지난해 본청, 사업소, 자치구 등이 요청한 계약심사 건수는 총 647건, 4061억원 규모였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20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설계내역 과다 산정, 단가 적용 오류, 물량 산출 부적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계약단계에서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한 결과다.일상감사는 지난해 476건을 처리해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했다.일상감사 분야는 계약업무, 공유재산 관리, 예산관리업무 등 주요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계약방법 입찰 참가자격 등에 대한 검토의견, 처리절차 등을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사전컨설팅 감사는 지난해 23건을 처리했다.규정 해석의 어려움이나 제도 미비로 업무 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 사안을 사전에 검토해 법적 타당성과 절차 적정성을 확보한 사례를 소개했다.이를 통해 공무원이 책임 부담을 덜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임태형 감사위원장은 “감사는 사후 적발보다 사전 예방 중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세대당 최대 550원 지원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공동주택 동별대표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 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입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관리법'과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전자투표는 현장 투표에 비해 시간 장소의 제약이 적어 주요 의사결정 시 입주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해 현장 투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이번 사업은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자적 의사결정 시 소요되는 세대별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 의사결정은 동별대표자나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방법 등 관리 운영 관련 의사결정 관리규약 제 개정 '공동주택관리법'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다.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 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일정과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각 구 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보다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지고 입주민 간 존중과 소통 문화도 확산될 것"이라며 "관내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상생 민관협력 새모델 '세종사랑카드' 출시협약
세종시가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와 손잡고 올해 중 ‘세종사랑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시는 9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사랑카드 기반 금융 혜택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사랑카드를 기반으로 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카드 이용 실적 등을 토대로 금융기관과 협력해 조성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세종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 카드 이용 실적 등에 따른 기금 조성 조성 재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 세종시민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세종사랑카드 사용 금액의 0.1%, 지정 통장의 연평잔 0.1%와 연계해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별도 기금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세종사랑카드를 통해 조성된 재원을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또 세종사랑카드를 활용한 세종 시민 우대 할인 혜택 등 시민 복지정책도 단계적으로 발굴 확대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협약 체결을 위해 힘써주신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출시될 세종사랑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 상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K-뷰티 글로벌 판로 연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는 영 호남권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6년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총 150개사 200부스 규모로 열린다.올해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에 발맞춰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특히 수출상담회 초청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 34개사에서 50개사로 대폭 확대했다.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1:1 비즈니스 매칭 방식으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 설명회와 동남아 시장 진출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한다.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탄탄하다.6월 13일에는 CJ ENM, 롯데 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주요 유통 이커머스 기업 20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열려 참가 기업의 내수 시장 공략을 돕는다.현장의 열기를 더할 부대행사도 다채롭다.박람회장 내에서 2개 공중위생단체의 법정 위생교육과 대구시장배 4대 이 미용 경기대회가 열려 관련 종사자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교육과 대회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전시장 부스를 직접 방문해 구매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 네트워크 형성도 기대된다.참가 기업은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 설명회를 비롯해, 미스 대구 경북과 함께하는 전시장 부스 탐방, 인터뷰 라이브쇼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엑스코로 문의하면 된다.오는 3월 31일까지 조기 신청 시 2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재참가 기업은 추가 20만원을 더해 최대 40만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K-뷰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인 지금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최적의 시기"라며 "이번 엑스포가 국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뷰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소방, 구급대원 범죄현장 대응 교육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서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요원 38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범죄 연관 가능성이 있는 사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 절차와 현장 보존,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차별 19명씩 참여한 이번 교육은 대전과학수사연구소 소속 법의관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범죄 현장 도착 시 보존 요령, 증거 훼손 방지를 위한 활동 기준, 현장 기록 방법과 유의 사항, 현장 사례 분석 등을 공유했다.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으로 수사기관과의 협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김용수 본부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판단과 기록 하나가 수사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다”며 “구급대원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예방 총력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과수화상병과 토마토뿔나방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잎과 가지, 과실이 불에 탄 듯 변해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해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외래에서 유입된 토마토뿔나방 역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유충이 작물의 잎과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 조직을 갉아 먹어 과실의 생육을 저해하고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대전시는 사전 방제 교육, 홍보물 배부, 문자 알림, 토마토뿔나방 방제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0일부터 사과·배 농가 대상으로 3,000만 원 상당의 화상병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현장 예찰조사단을 운영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겠다”라며, “화상병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