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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철 군의원, "자연보호운동 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의령군의회는 9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자연보호운동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상위법에 의존하던 기존 지원 체계를 자치입법으로 구체화해,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그동안 의령군 자연보호 단체는 국토 대청결 운동, 수질오염 감시,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주도해왔다.이번 조례는 이러한 단체의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 행사, 교육, 훈련 등에 대한 지원을 조문에 세분화해 명시했다.특히 활동 중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 지원'조항으로 공적 보호 장치를 마련한 것은 높이 평가된다.황성철 의원은 "자연보호 단체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지역 환경을 지키는 실질적인 주역"이라며 "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그 헌신을 정당하게 평가받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5월 시행을 앞둔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과 함께, 지역 자연보호운동 확산과 체계적인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령군의회,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힐링 인프라 구축 '가속도'
의령군의회는 김봉남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 제29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군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챙기는 '어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맨발걷기길 조성과 유지관리, 활성화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걷기 활성화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맨발걷기길 조성 정비 및 관련 시설 설치 보수 맨발걷기 교육 홍보 및 프로그램 개설 행사 개최 도시공원, 자연휴양림, 탐방로 등 맨발걷기길 조성 장소 규정 등이 담겨 있다.특히 맨발걷기길을 도시공원과 자연휴양림뿐만 아니라 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숲 체험 코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개된 보행 공간 전반에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군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시 지역 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포함하도록 해 의령군만의 특색 있는 힐링 인프라 구축의 길도 열었다.김봉남 의원은 "맨발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건강 활동"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생활 주변에서 안전하게 흙길을 밟을 수 있는 환경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선정… 밀양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9일 밀양우체국과 '밀양 이음 똑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8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집배원이 월 2회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배송 물품은 지역 내 밀양물산과 협업해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자원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3월부터 4월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과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유아숲체험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자연속에서 건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3월부터 창원,마산,진해 7개 유아숲체험원에서 2026년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자연 친화적인 태도 형성과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숲에서 계절별, 나이별, 맞춤형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이에 산림휴양과는 오는 3월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창원시 소재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관내 다른 유아숲체험원과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창원시 유아숲체험원은 권역별로 있으며 창원은 달천 성산 2개소, 마산은 현동 쌀재 봉암 3개소, 진해는 편백 청안 2개소 이며 지난 2월에 위탁운영할 업체 선정도 마무리했다.곽영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장은 "유아숲 교육은 사계절의 다채로운 숲의 환경을 활용해 아이들의 자연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참여기관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주요 추진과제 이행 현황 보고회 가져
창원특례시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기후환경국의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이행현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주요 추진과제는 부서별 핵심과제와 현안과제에 대해 4개부서 16개팀이 총 19개 과제로 지난 1월 기후환경국 자체 설정했다.이번 보고회는 2026년 기후환경국 주요 목표이행과제의 2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4개 부서 16개 팀이 모두 참석해 창원형 ESG 가이드라인 수립,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점검, 시민 실천운동, 악취 관리 대응, 노후 조기폐차 지원 등 주요 과제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기후환경국은 보고회에서 "올해 한해 동안 목표이행과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하고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창원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특히 ESG 전략 목표 설정 자료 수집 분석, 탄소중립 챌린지 및 교육프로그램 추진, 창원국가산단 악취 실시간 감시 시스템 운영, 진해자원회수시설 폐쇄에 따른 대응 방안 및 낙동강 하천구역 법면보수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재확인하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유정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주요 추진과제 추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드림스타트, 문화나들이날 스쿨매직콘서트 관람
창원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7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00명을 초청해 '스쿨매직콘서트'관람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 시간적 제약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관람한 '스쿨매직콘서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과 화려한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특히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과 레이저 쇼가 정말 신기했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행복한 하루였다"고 밝게 웃었다.이수경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밝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의령군의회, 제297회 임시회서 장애인 인권보장 조례 전부개정안 가결
의령군의회 김판곤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3월 9일 제29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체계를 정비하고 장애인의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 근거를 보완하는 한편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규정을 신설해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목적 및 정의 규정 정비 군수의 책무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명확화 기본계획의 수립 시행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보장 및 범죄피해 예방 지원 사업 실태조사 및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교육 및 홍보 장애인 인권보장위원회 기능 규정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특히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 피해에 대한 상담 신고 접수와 관계기관 연계, 법률자문 및 심리상담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고 거주시설 점검 및 조치 규정을 마련해 예방과 사후 보호를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김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와 범죄피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선언적 규정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과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
의령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의령군의회는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군의회는 의령군이 제출한 590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또한 의령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원 발의 규칙안 및 조례안 7건과, 2026년 통합돌봄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의령군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김규찬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의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경 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제정 및 교육경비 조례 개정 발의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과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제정과 의령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일 제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새롭게 제정된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교류협력 조례는 의령군과 다른 지방자치단체 간의 교류협력 추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조례에는 교류협력의 목적과 정의, 추진대상 선정 기준, 교류협력 사업의 범위, 자매결연 체결 및 해지 절차, 의회의 동의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다.특히 기존에 시행해 오던 청소년 인재 육성과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의 교류에 추가로 재난, 재해 시 성금 또는 구호 물품 지원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교류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였다.아울러 교육경비 보조 조례 개정을 통해 의령군은 교육경비 지원 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군수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탄력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지역 여건과 교육의 다양한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규찬 의원은 "이번 조례 제 개정을 통해 대외 교류협력을 제도적으로 정해 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교육 지원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함께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류협력 성과 창출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나는 동화작가’ 참가자 모집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오는 19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창작의 기쁨을 선사하는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나는 동화작가'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나는 동화작가'는 참여자들이 직접 동화의 소재를 찾고 글과 삽화를 만들어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해 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운영된 과정에서는 참여자 10명 전원이 자신만의 동화책을 출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출간기념회와 전시회도 개최해 참여자들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유별나 동화작가의 지도로 운영된다.유 작가는 진주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멋진 고무장갑, 똥 먹는데 밥 얘기 하지마, 짜장면도 못 먹잖아 등을 출간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성폭력 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밀양시성폭력 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9일 3 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및 상담소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의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상담소를 통한 전문적인 지원 절차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상담소는 피해자 보호 및 상담 지원, 정보 제공, 관련 기관 연계 등 상담소가 수행하는 구체적인 역할을 소개하며 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허해선 소장은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상담소의 역할과 지원 체계를 널리 알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상담소 관계자는 "폭력예방교육이나 상담소 홍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안내하겠다"라며 지역 내 기관 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거창군, 118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9일 제118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누 장미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광장에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시위에서 유래했다.UN은 1977년 세계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센터는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군민 300명에게 장미꽃과 함께 3.8 세계여성의 날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출근길에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출근길에 잠깐이지만 여성의 날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센터 안내를 보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4년 개소한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올해로 22년째 지역 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으로 하면 된다. -
밀양시,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다정사업'본격 시동
경남 밀양시는 언어 문화적 차이와 양육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다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다정사업'은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사업'의 약칭이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인력의 따뜻하고 친절한 도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사업은 민 관 협력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된다.밀양시가족센터가 사업을 주관하고 밀양시니어클럽이 서비스 인력을 제공한다.또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 보육시설이 대상자 발굴과 모니터링에 협조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24세대로 초기 학교생활 적응이 중요한 5~10세 아동이 있는 세대를 우선 선정한다.주요 서비스는 8명의 시니어 정착 도우미가 가정별로 월 5~7회 방문해 제공하며 읽기 쓰기 기초 수학 등 학습 지원 독서 놀이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사회성 지도 부모 맞춤형 코칭 및 고충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연 1회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13일까지 밀양시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하고 시니어 인력에게는 가치 있는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밀양시가족센터 또는 밀양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밀양시, 시민과 '소통하기 좋은 날' 열다섯 번째 만남 개최
경남 밀양시는 9일 여성회관 이음마루에서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기 좋은 날'열다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만남은 시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장명희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추진방향을 직접 소개하며 시작됐다.이어 참석자들은 주거, 돌봄, 교육, 복지, 출산장려 등 생활 밀착형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025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추진 중인 출산장려운동 '행복해요 둘째맛남'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또한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남녀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여성들의 세심한 의견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성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