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봄철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 운영

“꿀벌 건강은 강원 양봉의 미래, 지금 방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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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꿀벌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꿀벌 응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4주간 '봄철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도내 모든 양봉농가 약 2700호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꿀벌 응애는 꿀벌의 영양을 빼앗아 수명을 단축시키고 여왕벌의 산란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면역력을 약화시켜 각종 질병을 확산시키는 치명적인 해충이다.

애벌레와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며 특히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 산물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심할 경우 봉군 폐사까지 초래할 수 있다.

봄철은 응애가 빠르게 번식하는 시기로 5월 꿀 채밀기 이전에 반드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적절히 대응하면 꿀벌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약제 잔류 문제도 예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양봉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시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와 협력해 응애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바른 방제 요령과 약제 사용 방법 안내 등 농가 대상 홍보 강화 방제 약품 지원을 통한 적기 방제 유도 현장 지도를 통한 농가 맞춤형 방제 방법 안내 피해 의심 봉군 신속 신고 체계 운영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봄철은 한 해 양봉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집중 방제 기간 동안 수벌집 제거 등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실천하고 개미산 옥살산 등 천연 성분 방제제를 병행해 꿀 채밀기 전에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고1 꿀벌응애 방제 방법 및 방제약품 사용 요령 참고2 꿀벌응애류 형태, 증상 및 진단 응애의 형태 및 특징 구분 바로아응애 가시응애 형태 넓은 타원형 긴 타원형 크기 1.5 1.1 0.5 1.0 기생대상 애벌레, 번데기, 성봉 애벌레, 번데기 발육기간 알부터 성충까지 8 10일 걸림 알부터 성충까지 6일 걸림 전파양상 감염된 벌통, 분봉, 봉군의 이동, 양봉도구 등을 통해 전파됨 증상 일벌과 수벌의 체중이 감소한다.

비행 능력이 떨어지고 먹이활동 후 복귀율이 낮아진다.

애벌레 폐사, 기형 날개, 짧은 다리와 복부를 가진 약한 성봉을 볼 수 있으며 벌들이 벌통 입구에서 마비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수명이 짧아지고 날개불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질병을 매개할 수 있다.

진단 응애는 수벌과 일벌의 소방에서 관찰할 수 있다.

방제제를 벌통에 투여하고 벌통 바닥에 끈끈이 매트를 넣어 떨어진 응애 수를 조사함으로써 벌통 내 응애 감염 정도를 확인한다.

바로아응애의 경우, 가루설탕에 꿀벌을 굴려주는 가루설탕법으로 벌통 내의 응애 숫자를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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